TV 예능

"촬영 중단 사태까지" '전참시' 이영자, 제작진 홀린 기적의 먹방(종합)

입력 2018-04-29 00: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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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영자가 기적의 먹방으로 제작진들의 촬영까지 중단하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홀로 패션위크에 서게된 유병재와 매니저와 함께 만두 먹방을 펼치는 이영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매니저 없이 3일 동안 해외촬영을 떠나게 됐다. 홀로 떠나보내게 된 유병재를 향한 걱정으로 끊임 없이 잔소리를 쏟아낸 매니저는 애틋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병재 매니저는 "기간이 길어서 슬픈게 아니라 혼자 먼길을 떠나보낸다는게 가족이 되니까 눈앞에서 사라지는데 너무 슬펐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이를 지켜본 유병재는 눈물을 삼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곧 집으로 혼자 돌아온 매니저는 SNS 방송을 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유병재는 "소시오 패스 아니냐"고 분노해 폭소케 했다.

이어 유병재는 매니저 없이 홀로 패션위크에 참석하게 됐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유병재는 떨림을 감추지 못하며 매니저에게 포인트 강의로 포토월에서 취해야 할 포즈를 배웠다.

그리고 패션위크 포토월에 서게 된 유병재는 경직된 모습으로 동공지진을 일으키면서 어정쩡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토크쇼'에서는 관객들의 질문에 우문현답을 주며 멋진 입담을 뽐내 연예인 '유병재'의 모습을 보이기도 해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기부를 위해 꽃을 사 사무실로 옮기고 만두를 먹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통이 큰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만두를 사오라고 시키고 꽃을 옮기기 위해 나섰다. 어마어마한 양의 꽃에 난감해 하고 있을 때, 학생들이 다가와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고, 이영자는 학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대신 꽃을 옮겨달라고 제안했다.

이를 수락한 학생들 덕분에 금방 꽃을 옮긴 이영자는 살갑게 사진을 찍어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때맞춰 만두를 사온 매니저와 함께 만두를 먹게 된 이영자는 "음식은 그냥 먹기만 하면 안된다. 향을 맡아야한다"며 "나는 세 번 먹는다. 눈으로 먹고 코로 먹고 입으로 먹는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이영자의 먹방은 제작진들의 카메라까지 내려놓게 만들었다. 남은 만두가 얼마 없다는 이영자의 재촉에 제작진들이 하나 둘 씩 홀린 듯 카메라를 끈 것. 이 모습에 참견인들은 "프로 제작진 분들은 왠만하면 촬영 중간에 이렇게 하지 않으시지 않나"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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