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남북정상회담 여파로 MBC의 금요일 방송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될 예정이다.
2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MBC는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특별생방송 '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를 방송한다.
이에 따라 정규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결방될 예정.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밤 9시50분과 밤 11시10분 각각 방송되던 '나 혼자 산다'와 '선을 넘는 녀석들' 등은 결방이 확정됐다. 저녁 7시15분 방송되는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도 결방된다.
이날 MBC는 남북정상회담 실시간 현황을 특별생방송 '한반도의 봄, 평화의 길로'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MBC '뉴스데스크'도 특집 체제로 한 시간 앞당긴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이날 밤 10시부터는 특별대담 시간을 마련한다.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출연, 정상회담 의제와 합의 내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오는 6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등을 전망, 심층 분석 시간을 마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