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고지용이 선물로 변신했다.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현실을 부정하는 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외동인 데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승재는 “집에 왔으면 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어 친구랑 가보고 싶은 곳을 묻는 말에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동물원을 꼽았다.
이런 승재를 위해 이날 고지용은 선물로 변신했다. 하루동안 승재의 친구가 되어 즐겁게 시간을 보내주겠다는 것.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은 남편이 노란색 맨투맨에 모자까지 갖춰 쓴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반면 승재는 선물상자에서 튀어나온 고지용을 보고 현실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고지용은 승재의 반응에 당황해 구구절절 설명에 들어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승재는 이에 “아빠는 선물 아니라 사람이잖아”라고 울먹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