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심언경기자] 만능 막내 에릭남이 아홉살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김수로 팀이 스키점프대에서 겨울 사나이 야크마에를 만나 크로스컨트리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은 야크마에의 막내아들과 크로스컨트리 레이스를 펼쳤다. 야크마에의 막내아들은 에릭남의 조카뻘이었지만, 에릭남은 막내아들에게 "속도를 줄여서 타달라"고 부탁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처음부터 괴성을 지르며 조카뻘인 막내아들을 이겨보고자 아등바등 크로스컨트리 레이스에 임했다. 에릭남은 "안돼"를 계속 외치며 혼신의 힘을 다해 크로스컨트리를 탔다. 초반엔 비등비등한 것처럼 보였지만, 에릭남이 골인 지점에 거의 다와서 넘어지는 바람에 패배하고 말았다.
에릭남은 넘어진 채로 이긴 막내아들에게 "아저씨를 이겨서 좋냐"며 핀잔 아닌 핀잔을 내뱉는 의외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에릭남은 레이스를 마친 후, 막내아들의 나이가 9살임을 알고, "아홉살한테 졌다"며 아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