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같이살래요’ 한지혜, 이상우 위해 기자회견 취소 결심(종합)

입력 2018-05-06 2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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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상우를 위하는 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 16회에는 지원금 투자를 결정했지만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일로 괴로워하는 정은태(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섭(유동근 분)이 이별을 고하는 말에 이미연(장미희 분)은 “내가 전에 말했지? 나를 알면 사람들은 나한테 달라붙거나 날 떠난다고”라며 “그래서 말하기 무서웠어. 너는 나를 떠날 거 같았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늘 내가 먼저 연락하고, 먼저 만나러 오고, 고백도 내가 했어”라며 “이제 그렇게 안 해. 네가 와, 이제 내가 기다릴게”라고 당부했다.

박유하(한지혜 분)와 정은태는 서관장을 설득해 결국 지원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정은태는 계약을 체결하며 서관장에게 언론에 서는 일만 없게 해줄 것을 부탁했다. 서관장은 이에 흔쾌히 응했고 그대로 꽃길만 두 사람 앞에 펼쳐질 것 같다.

최문식(김권 분)은 박재형(여회현 분)을 찾아와 자신의 라인에 서라고 강요했다. 하지만 박재형은 혼자 힘으로 서고 싶다며 이런 박재형의 손을 뿌리쳤다. 그러나 사직서를 써서 곧장 뒤따라간 회사에서 최문식이 이미연을 향해 엄마라고 부르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대주주가 이미연이라는 것고, 최문식이 이미연의 아들이라는 것도 박재형의 마음을 흔들었다.

박선하(박선영 분)와 차경수(강성욱 분)는 헤어져도 헤어지지 못한 상태였다. 고팀장(최대철 분)이 이별을 모르고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고 소문을 낸 것. 축하한다며 케이크를 사들고 나타난 팀원들에게 차경수는 “제가 박과장님을 좋아해서 거짓말을 한 거다”라고 거짓말로 둘러댔다.

서관장은 정은태와 약속을 깨고 기자회견을 잡았다. 박유하 역시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정은태 본인 역시 머리로는 이 정도 투자에 기자회견이 뒤따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몸이 따르지 않았다. 뒤늦게 정은태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무서워한다는 걸 알게 된 박유하는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했다.

정은태가 모친의 죽음 이후 이같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 박유하는 우선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한편 박유하는 연찬구(최정우 분)에게 이혼사실이 들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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