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실미도'를 제쳤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지난 3일 하루 동안 2만 722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13만 626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클라이맥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린 다음 '데드풀2'에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놓더니 한국 영화 '독전'이 개봉하면서 밀려나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개봉 후 장기흥행을 이어가며 개봉 45일 만에 1100만을 돌파한 '아바타'보다 12일 빠르게 1100만 고지를 넘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여러 가지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장) 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만들었다. 또 역대 최단 기간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을,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개봉 13일째 900만, 개봉 19일째 10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아바타'를 제외한 천만 영화 명단에 이름을 올린 외화 '인터스텔라', '겨울왕국',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을 차례대로 따라잡더니 '실미도'(1108만 1000명) 기록 역시 깨며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5위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현재 '독전'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은 물론,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사전 예매량 26만장을 돌파하며 오는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극장 상영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변호인'(1137만 4610명) 기록은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