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인터뷰]비지

입력 2018-06-05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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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비지 금연 2년 기흉으로 수술 두 번 그 이후 생각이 바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부모님께 죄송. 소확행.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떠냐 여유가 생겼다. 원재와 서로 대결하기도. 더블케이랑 곡작업중 프레쉬 말하는데 그 개념 모르겟다 그러다가 얘기가 맞아서 셀러브레이트 한곡만듦. 축하한다 비교말고 그냥 느리 게 여유롭게 축하한다는 곡. 가사를 크고 지내는 친구 많다. 면도도 그 중 하나. 래퍼들끼리 잘 안 나누는데. 계속 여러 래퍼들과 작업 중. 타이거제이케이 성격이 겸손, 잘하고 계신데 걱정이 많다. 비지 후배들하고 프로젝트 식으로 곡 준비하고 있고 솔로 EP도 준비하고 있다. 바쁘시겠다. 이름만 바쁘다. 요즘 바쁜게 싫다. 여유 있으면서 다 할 수 있는게 더 멋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는 여유롭고 싶다. 곡에는 자아성찰도 있고 너는 너 자신일 때가 가장 멋지다는 그런 감정을 담았다. 원재 가사도 제가 원래 좋아하는데 저도 원재랑 이야기하면서 써보다가 저도 같이 원재처럼 다 엿같고 세상이 미쳤어라고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왜냐면 제가 나이가 있으니까. 세상이 이렇지만 결국엔 그래도 이런 것 같애라고 저는 이야기를 해줘야하지 않나라고 생각했다. 같이 엿같애가 아니라 나도 엿 같은 적 있는 뭔가 제시는 아니어도 같이 엿같다에서 멈추고 싶지 않다. 오늘은 엿같지만 내일은 괜찮지 않을까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다. 자연스러운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 내추럴한 음악을 만들고 싶다. 요즘 랩과는 좀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저는 제 음악이 타이트하고 싶지 않고 헐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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