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슈츠' 박형식, 장동건 구하려 모의법정서 악역 자처(종합)

입력 2018-06-07 23: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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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형식이 장동건을 구하려 악역을 자처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연출 김진우|극본 김정민)에서는 최강석(장동건 분)을 구하기 위한 고연우(박형식 분)의 위험한 도전이 그려졌다.

김변호사(손여은 분)는 함대표(김영호 분)를 찾아가 “최변호사님은 시작부터 깔끔한 관계가 아니었고 대표님 편에 서고 싶다고 한 제 마음 진심이라는 거 알아주셨으면 해서요”라며 고연우의 실수를 봐주는 조건으로 강앤함에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함대표는 “최변이 김변을 뽑은 이유가 고변 때문이라고?”라고 되물은 뒤 고연우를 호출했다.

김변은 “고변이 한 실수 대표님도 알고 계셔”라고 태연히 말했고, “능력도 없는 널 뽑은 최변호사님을 등지고 우리 쪽에 서겠다고 하는 이유가 뭐냐고”라고 추궁했다. 김변은 “대표님이 의심하는 건 능력이 아니라 고변 진심이야”라고 말했고, 고연우는 “대표님이 재판 방식을 배심원 투표로 한 이유 알고 있습니다”라며 배심원 표를 많이 갖고 있는 함대표의 편이며 자신은 진심이 아닌 숫자를 믿는다고 말했다.

홍다함(채정안 분)을 증인으로 내세운 고연우는 “만약 지시했다면 따랐을 겁니까. 고민 되시나 보죠 대답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나요? 증인은 피고인을 사랑합니까?”라고 추궁했고, 이에 최강석은 “내가 시킨 걸로 할 테니까 그만하라고”라며 고함을 질렀다. 홍다함은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벗어났다.

방송말미 고연우는 자신을 비난하는 김지나(고성희 분)를 외면한 채 '비밀을 지키는 완벽한 방법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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