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마녀' 박훈정 감독 "'악녀'와 비교? 우린 완전 액션영화 아냐"

입력 2018-06-08 11: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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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사진=서보형 기자
박훈정 감독/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훈정 감독이 '악녀'와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제작 영화사 금월)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참석했다.

이날 박훈정 감독은 "악하게 태어나 선하게 변해가는지 선하게 태어나 악하게 변해가는지 궁금했다. 성악설, 성선설이 있는데 인간이 태어날 때 뭔가 결정해서 태어났다고 할 때 인간은 거기에 맞춰 사는 건가에서 시작했다"고 만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성 영화라 주목했다기보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 만들어놓고 주인공으로서 적합한 인물을 만들다 보니 여학생 캐릭터가 나왔다"며 '악녀'와의 비교에 대해서는 "'악녀' 재밌게 봤다. '악녀'는 여성 액션 영화인데 우리 영화는 완전 액션 영화라고 하기엔 어패가 있다"고 강조했다.

모든 것이 리셋된 소녀와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마녀'는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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