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 '마녀'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영화 '마녀'의 V라이브에서는 배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처음으로 영화 홍보차 V라이브에 출연하게 된 배우 조민수는 "이렇게 시스템이 바뀐 줄 몰랐다"며 "영화 못 한 애들한테 가르쳐줘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이어 조민수는 영화 '마녀'에 대해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새로운 시발점일 것 같다"며 "영화는 결국 관객 분들의 반응이 중요하다. 관객이 안 찾아오면 연기도 의미가 없다. 그만큼 여러분들의 시선이 중요하다"고 말해 영화 '마녀'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에 발탁된 신인배우 김다미는 이에 대해 "굉장히 얼떨떨했다"며 "물론 행복하고 좋은 마음이 있었지만 이 역할을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다미는 영화 '마녀'에 대해 "정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영화다"라며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선배님들과 같이 작업을 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 너무 큰 행복이었다"고 말하기도. 또한 김다미는 기차 안에서 계란을 먹는 장면을 찍으며 "계란을 세 판이나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민수는 영화 '마녀'로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너무 좋았다"며 "남자 영화는 굉장히 많은데 박훈정 감독님이 여자로 가면 어떨까해서 제가 하게 됐다"고 말해 여성중심의 새로운 경향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박희순은 박훈정 감독과 세 번째 작품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많이 편해지면서 어려워진 게 감독님의 연출 방식이 조금 더 디테일해지고 치열해진 것 같다"며 "근데 테이크도 많이 가서 살짝 짜증나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박희순은 최우식의 영화 속 연기에 대해 "최우식 씨의 액션 연기는 그동안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액션 연기일 것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이끌어냈다.
한편,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