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신다은과 임성빈 사이에 결혼 2년 만 첫 부부싸움이 일어났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신다은♥임성빈, 소이현♥인교진,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준과 장신영을 우여곡절 끝에 혼인 신고를 마쳤다. 강경준은 그토록 하고 싶었던 혼인신고를 하러가는 당일 떨리는 마음에 신분증을 집에 놓고 왔고 집에서 신분증을 가져와 구청 직원의 도움으로 신고를 마쳤다. 강경준이 혼인신고를 끈질기게 요청했음에도 미룬 이유에 대해 장신영은 “오빠 때문이에요. 오빠를 당당하게 해주고 싶어서”라고 밝히기도.
이후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강경준의 용돈 금액을 협상하는 용돈 정상 회담을 이어나갔다. 팽팽한 신경전 끝에 두 사람은 활동 시기와 비 활동 시기의 용돈을 정했다. 인교진은 소이현과 함께 둘만을 가지기 위해 데이트를 기획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차에 태워 포천 자동차극장으로 향했다. 소이현은 “안하던 짓을 한다”며 타박했지만 인교진은 “자기 영화보고 싶다고 했잖아. 우리 영화본지 거의 2년 됐잖아. 나름 생각해서 온 건데”라며 소이현에게 진심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컵 라면을 함께 먹은 후 영화를 감상했다. 이때 인교진은 소이현의 두 손을 꼭 잡기도. 그러나 소이현은 영화에서 나오는 공룡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1년 반 만에 왔는데 쥬라기 월드를 봐야겠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인교진은 개그감으로 소이현을 웃게 했지만 이내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임성빈은 아침부터 신다은에게 “오늘은 쉬어. 집안 일 내가 다 할게”라고 말해 신다은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이어 임성빈은 “내가 제안하고자 하는 거는”이라며 스쿠터를 사고싶다고 전했다.
신다은은 “너무 사랑하니까. 사고날까봐 걱정이다”라며 스쿠터를 반대했다. 그럼에도 임성빈은 무릎까지 꿇고 스쿠터 제안서를 완벽하게 설명했다. 그러나 신다은은 “너무 소중한 생각이 드니까 이상한 생각이 들다보니 안전을 위해 소유는 안 된다”라고 반대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결국 신다은은 “엄마한테 전화해서 물어보자”라고 전했고 임성빈은 “장모님이 허락하면 되는 거지?”라며 통화를 시도했다. 신다은 모친 또한 안전을 이유로 결사반대했다.
그러나 임성빈은 포기하지 못했고, 하루를 대여한 스쿠터를 신다은에게 보여줬다. 신다은은 스쿠터에 탑승했고 임성빈의 출퇴근길을 함께 했다. 임성빈은 키를 신다은에게 맡길 테니 허락할 시에만 타겠다며 신다은을 설득해 갔다. 결국 임성빈은 신다은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고 두 사람은 애국가를 틀어놓은 뒤 계약서를 작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