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경리가 그룹 나인뮤지스가 아닌 솔로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워너비 섹시 아이콘인 그는 자신 만의 독보적 매력을 통해 올여름 '썸머퀸' 자리를 노린다.
5일 오후 6시 경리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블루 문(BLUE MOON)'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동시에 데뷔곡 '어젯밤'의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어젯밤'은 연인과 이별을 고하는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매혹적인 눈빛, 등 라인, 긴 헤어스타일에 포인트를 준 안무와 곡이 어우러져 경리 만이 섹시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어젯밤'은 나인뮤지스의 곡 '드라마'부터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정창욱과 경리가 손을 잡고 만든 트렌디한 팝 댄스곡이다.
연인과 이별을 고하는 순간을 노래한 '어젯밤'은 사랑이라는 핑계로 참아왔던 연인의 눈에 보이는 지난 거짓말과 행동들에 대해 단호하면서도 직설적인 어조로 둘 사이를 마무리하려는 남녀의 마지막 밤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급한 네 눈빛이 떨리고 있어 / 저 달이 기운만큼 시간이 흘러 이 차를 내리면 영영 못 볼지 몰라 / Don’t stop it, Stop it 벌써 끝이 보여
어젯밤 내 얘길 들어볼래? / 아마 너는 감당 못 할 내 얘기 그만 쉿! 왠지 익숙해 지금 Dejavu / 어젯밤 비밀 다 들려줄게 Eh 어젯밤
믿어지니 우리 둘이 끝이라는 게 / 너 땜에 이 연애가 결국 끝난 거야 Surely 숱한 변명들로 넘어가려 해 또 넘어가려 해 / 너무 뻔한 얘기 또 내 탓으로 몰지 마
오늘 밤 유난히도 밝은 밤 / 여기까진가 봐 너와 내 얘기 그만 쉿! 왠지 익숙해 지금 Dejavu / 어젯밤 비밀 다 들려줄게 Eh 어젯밤
이번 노래를 통해 화려한 이미지 속 가려져있던 경리의 빼어난 보컬 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나인뮤지스 활동 당시 보여준 섹시한 이미지 역시 극대화시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자신 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입은 경리가 보여줄 보컬 음색에도 충분히 빠질 수 있다.
한편 경리는 '어젯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올여름 가요계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경리 '어젯밤' MV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