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뮤지부터 정이랑, 지조가 넘치는 개인기로 웃음 핵폭탄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뮤지가, 게스트로 정이랑과 지조가 출연했다.
뮤지는 패션 센스를 묻는 질문에 "저는 스타일리스트가 없이 제가 다 입는다. 방송에도 제 옷 그대로 입는다. 방송에 나오는 옷은 다 제 옷이다"며 "무대의상도 제 옷이다"라고 깜짝 공개했다.
이에 김태균은 "태민씨와 컬래버를 했던 무대 의상도 평소 의상이냐"고 물었고 뮤지는 "그 때에는 SM 회사가 걸려 있었다. 자존심도 걸려 있어 돈을 썼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한 번도 명품을 제 돈으로 사 본 적이 없다"고 했고 이에 김태균이 "남의 돈으로 삽니까"라고 농담을 건넸고 뮤지는 "그렇다"고 답해 폭소케했다.
이어진 3~4부에서는 정이랑과 지조가 함께했다.
정이랑은 "6개월 전 마지막으로 나왔는데 그 때 욕 한 마디를 해달라고 해서 했었는데 그 이후 나오지 못했다"며 "그 한 마디와 출연권을 맞바꾼 거였나 싶었다"며 '컬투쇼' 출연을 반가워했다.
또한 베트남 음식점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것에 대해 "제가 말하다 보면 억양이 빨라지는데 베트남 아줌마 같다는 얘기를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자신이 정이랑의 가게를 가 본 경험을 밝혔다. 김태균이 "맛있었다"고 하자 정이랑은 "거짓말하지 말라"며 "저희 남편이 너무 긴장을 해서 조미를 안 한 육수를 보내 맹국수를 드셨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태균은 "슴슴한 맛이었다. 베트남식 평양 냉면인가 했다"며 "장문의 메시지로 지적 사항을 보냈다"고 밝혔고 정이랑은 "밤 12시에 장문의 문자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덕분에 강남점까지 오픈하게 됐다"고 김태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조는 "일주일 전에 찾아뵀는데 다시 찾아봬 반갑다"며 "'제목이 뭐더라'라는 신곡이 나왔는데 오랜만에 진솔한 내용이다. 진실한 노래다"고 곡을 소개했다.
지조를 본 뮤지는 "콧수염있는 전현무 느낌이다"고 했고 뮤지는 "유아 전현무"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태균은 "가수이면서도 예능을 잘한다"며 지조를 '가능맨'으로 인정했다.
정이랑과 지조는 자신들의 개인기를 미친듯이 뽐냈고 이에 질새라 뮤지 역시 조용필 성대모사를 비롯한 개인기를 마음껏 뽐내 방송 내내 웃음 핵폭탄을 터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