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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미스터션샤인’ 이병헌·변요한·유연석, 김태리를 둘러싼 폭풍의 서막

입력 2018-07-16 06: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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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본격적인 애증 관계가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에는 자신에게 조선인으로서의 흔적을 지우려 했지만 결국 원수의 뒤를 밟게 되는 유진 초이(이병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애신(김태리 분)은 미군의 총구 앞에도 수색을 거부하며 맞섰다. 유진 초이 역시 난감한 상황. 이때 나타난 쿠도 히나(김민정 분)는 자신의 옷을 바꿔 입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유진 초이는 특실에 들어가 자신에 대한 원망이 가득한 고애신에게 “활빈당이나 의병이 아니면 동지가 아니냐”라며 “잠시였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지 않았었냐”라고 말했다.

쿠도 히나는 멀찍이서 두 사람을 바라보며 질투어린 시선을 내비쳤다. 고애신 역시 유진 초이를 괘씸하게 여기면서도, 쿠도 히나와의 친분을 질투하고 있었다. 마침 고애순(박아인 분)을 찾기 위해 글로리 호텔을 방문한 고애신은 이곳에서 유진 초이를 마주치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애둘러 서로를 피했다. 구동매(유연석 분)는 쿠도 히나를 만나러 오던 길에 고애신과 마주쳤다. 여전히 자신이 천민 같냐는 구동매의 말에 고애신은 “백정이 아니라 변절자다”라며 일본 조직으로 들어간 그를 경계했다.

방으로 올라온 유진 초이는 누군가 자신의 방을 헤집어놓고 간 것을 발견했다. 구동매를 의심했으나, 그는 본인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또다시 미 영사관에서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임관수(조우진 분)가 이번에도 고애신을 불러들였다. 자신의 방을 뒤진 사람이 누군지 아냐는 추궁에 고애신은 “뭐 하는 거냐”라고 역정을 내자 유진 초이는 “보호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진 초이는 저잣거리에서 우연히 김안평(김동균 분)을 마주치게 됐다. 30년이라는 시간동안 묻어둔 줄 알았던 복수심에 다시 불이 붙은 것. 같은 시간 김희성(변요한 분)은 일본에서 돌아와 글로리 호텔에 머물게 됐다. 유진 초이와 김희성은 서로를 모른 채 안면을 트게 됐다. 이튿날 유진 초이는 추노꾼들에게 물어 김안평을 찾아가 총구를 겨누고 죽은 자신의 부모를 물어줬는지를 물었다. 김희성은 꽃을 들고 고애신을 찾아가며 본격적인 운명의 소용돌이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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