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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뜻밖의 Q’ 경리X호시X이국주, 예능 자판기들의 오답 행진

입력 2018-07-22 06: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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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경리가 MVP에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기획 강영선/연출 최행호, 채현석) 12회에는 MVP 경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근, 은지원, 이국주, 호시가 한 팀이 됐다. 전현무는 경리, 승관, 유세윤과 팀을 이뤄 퀴즈에 나섰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보디싱어를 통해 그간의 모든 예능 우정을 입증이라도 하듯 신들린 호흡을 보여줬다. 노래를 제대로 표현하기도 전에 답이 나오며 상대팀을 수렁에 빠트렸다.

이어 이모티콘 퀴즈에서는 유세윤의 선전이 그려졌다. 반면 경리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유세윤은 “슬리퍼 신고, 담요 덮고 이제 베개만 있으면 되는 거냐”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따. 자신이 맞힌 정답도 경리에게 양도했다. 이에 이수근은 “문제가 유출된 거다. 작가 중 한명이 대본을 판다는 소리가 있다”라며 유세윤을 의심했다. 결국 이수근의 강력한 반발에 자리까지 바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관은 이날도 일당백 ‘부크박스’으로서의 활약을 이어나갔다. 모두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도 승관은 결정적인 순간에 문제를 맞히며 팀 승ㅇ리에 일조했다. 이국주는 노래마다 혼을 쏟은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더했다. 유세윤이 비욘세를 따라해달라는 부탁에도 격한 안무로 화답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경리는 이날 메들리 퀴즈 시작과 동시에 바람을 맞으며 게임의 냉정함을 다시금 깨달았다. 출연진들은 단 2회의 기회를 남겨두고 호시가 파트를 잊어버리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자연스레 자신의 파트를 생각해낸 호시로 인해 메들리 퀴즈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MVP는 경리에게 돌아갔다. 경리는 "'뜻밖의Q'가 좋다. 너무 재미있고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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