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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아직 불륜일 뿐인데"..당당한 홍상수,♥김민희 위해 이혼 소송

입력 2018-07-24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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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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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의 미래를 위해 이혼 소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이 아내와의 이혼 조정이 불성립된 이후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심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헤럴드POP의 단독 보도를 통해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 조정이 최종적으로 불성립된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협의 이혼이 불가능해지자 홍상수 감독은 소송을 통해서라도 아내인 A씨와 이혼할 뜻을 명확하게 드러낸 것.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가정을 꾸리고 있는 상태였고 딸도 있었지만 이사실은 두 사람의 사랑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언론을 통해 자신들의 사생활이 알려지자 주춤한 것도 잠시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혔다. 그야말로 거리낌없는 당당한 행보였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당당한 행보는 계속 이어졌다. 두 사람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이후 국내에서는 공식석상에 함께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해외 영화제에는 꾸준히 동반 참석하며 그들만의 사랑을 진행시켰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한 매체의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동반이사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진=본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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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는 홍상수의 뮤즈로 활동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에 이어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 호텔'까지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마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김민희는 사생활과는 별개로 배우로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았다.

홍상수 감독이 유부남인 이상 두 사람의 사랑은 사랑이 아닌 불륜일 뿐이다. 이혼 조정까지 불성립되며 당당할 수 없고 당당해서도 안 되는 관계. 지난 3년간 그들은 불같은 사랑을 해왔을 테지만 그 행복이 다른 사람을 짓밟으며 쟁취한 것이기에 홍상수와 김민희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냉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상수와 김민희는 감독, 배우로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두 사람이 6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인 '강변호텔'은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김민희는 미국 아카데미의 신입회원이 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그들의 커리어를 인정받고 있는 상황.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에 돌입하며 감독으로서의 커리어 뿐만 아니라 김민희와의 사랑까지 완성시킬 생각일까. 두 사람의 결말이 어떻게 되든 이미 엎질러진 불륜이라는 꼬리표는 쉽께 떼어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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