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합]'라디오쇼' 박명수 "신인 배우 매니저, 내 밑에서 일할 생각 없나"

입력 2018-08-01 1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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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쳐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청취자인 신인 배우 매니저와 미담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스카웃 제의를 했다.

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1부 주제는 '아무리 더워도 난 이것만큼은 고집한다'였다. 박명수는 "요즘 날씨가 정말 덥다. 오늘과 내일이 가장 덥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박명수는 "더운데 전기세 아깝다고 에어컨 안 켜는 것은 옛날 방식이다. 돈 아끼려다가 사람이 죽는다. 아끼지 말고 에어컨 켜시라"라고 당부했다.

한 청취자는 "아무리 더워도 긴 생머리를 풀어헤치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전화를 걸어 이유를 물었다. "사각턱이라서 가린다"라는 말에 박명수는 "여자 분들 생머리 내리면 정말 덥겠다. 여자 분들의 꾸미는 정성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수요미담회'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평소에는 제 미담만 말하는데 오늘은 다른 분들의 미담을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기자 분들이 실시간으로 기사를 써주시는데 수고가 많다. 저만 나오는 화면을 캡쳐해서 계속 보실텐테 속은 괜찮으시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취자는 "아내가 가방을 샀다. 아내가 미안해서 못 들고 다닐까봐 2배 더 비싼 낚싯대를 샀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굳이 낚시도 안하는데 똑같이 느끼게 해주기 위해 낚싯대를 사야 하나. 이제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신인 배우 매니저와 통화 연결을 했다. 박명수는 "어떤 신인 배우 매니저냐"고 질문했다. 매니저는 "회사 측과 이야기 하지 않아서 밝힐 순 없다. 드라마와 영화 모두 활동하는 배우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매니저 자신의 미담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매니저는 "회사 돈을 아끼기 위해 최대한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괜찮네, 사람. 우리 회사로 올 생각은 없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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