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정현이 죄책감을 느꼈다.
1일 방송된 MBC ‘시간’(연출 장준호/극본 최호철)에는 천수호(김정현 분)의 정체를 모른 채 거듭 고맙다고 말하는 설지현(서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수호는 죄를 고백하기 직전에 천수철(서현우 분)이 난입하며 상황을 종료할 수 있었다. 그러나 장내에 혼란이 빚어지며 기자들에 떠밀린 설지현(서현 분)의 손에 상처가 났다. 이를 발견한 천수호는 직접 손을 치료해줬다.
한사코 괜찮다는 설지현의 말에 “괜찮긴 뭐가 괜찮아 당신 피 내 차 시트에 묻으면 당신이 보상할 거야? 손 내놔”라고 했다. 윽박을 지르긴 했으나 설지현은 자신을 걱정한ㄴ 듯한 천수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레스토랑에 데려가 억지로 밥을 먹이는 천수호를 보며 설지현은 “어쨌든 고마워요 오늘같은 날 혼자 있었으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자신이 설지현의 불행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천수호는 “그 고맙다는 소리 좀 하지 마”라고 다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