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김지훈과 이승연이 재회했고 이를 이규한이 몰래 지켜봤다.
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이광재(김지훈 분)가 자신을 찾아온 남수희(이승연 분)와 재회했다.
남수희는 이광재가 있는 방으로 들어오고, 함께 있던 최용(이창엽 분)은 잠시 자리를 비켜준다.
남수희는 퉁명스런 이광재에 "너까지 왜 그러냐"고 얘기하고, 이광재는 "남태일 부자와 행복하게 잘 살라"라고 말한다.
이광재는 계속해서 남수희를 전혀 반가워하지 않으며 당황한 얼굴로 "여기는 왜 왔냐"고 묻는다.
박순옥(김영옥 분)과 가족들이 바깥 거실에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길 나누고, 남수희는 이광재와 집 바깥에서 이야길 나눈다.
남수희는 "엄마 일본 간다"고 얘기하고, 이광재는 아무 감정 없는 듯 "그러시라"고 답한다. "너한테 집을 주려고 했는데, 태일이가 새 사업을 해서 은행에 다 잡혀있다고도 하고......줘 봤자 안된다고들 해서 내가 가지고 있기로 했다"라고 설명한 남수희에 이광재는 "그말이 맞다. 내가 가질 수가 없다. 다 압류될테니까. 남태일이 그걸 아는데 나한테 주겠어. 어림도 없다"고 얘기한다.
이를 남태일(이규한 분)이 차 안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었고, 남수희가 다정하게 이광재의 손을 잡고 카드를 건네는 모습을 보고 인상을 쓴다.
"이거 태일이랑은 상관 없다. 네 이름으로 발급 받아주려고 해봤는데 복잡하더라. 엄마 이름인데 쓰는 덴 지장 없대, 밥도 좋은 거 좀 사 먹고 신발도 사고"라고 얘기한 남수희는 현금도 빼서 쓸 수 있게 해놨다며 필요할 땐 꼭 쓰라고 당부한다.
안 받겠다는 이광재에 서운함을 표현하고 남수희는 카드를 써주길 진심으로 부탁하고 이에 이광재는 겨우 카드를 챙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