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배두나 '어느 가족' 추천 "눈물 날 정도로 감동..연기 자극도 받아"

입력 2018-08-06 14: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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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배두나가 '어느 가족'을 강추했다.

관객, 언론과 평단, 셀럽들의 만장일치 “올해 최고의 영화”로 극찬을 받으며 극장가 최성수기 여름 시장에서 다양성 영화의 큰 힘을 보여주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어느 가족'이 충무로를 넘어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두나의 추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배두나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개봉한 '공기인형'으로 시작된 끈끈한 우정을 현재까지 이어오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특히 배두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작품이 국내에 개봉할 때마다 애정을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추천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내한하면 직접 만남을 가지며 특급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7월 30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내한 일정 당시에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만나 영화를 응원하고 마지막 내한 일정 스케줄이었던 씨네토크 현장에도 관객들과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GV를 듣기도 했다.

배두나의 추천 영상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배두나입니다. 저는 '어느 가족'이라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영화를 추천드리고 싶어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다. 그는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탄 영화인데요. 사실 제가 감독님과 2009년에 '공기인형'이라는 영화를 같이 하고 그 이후로도 이전 작품들을 다봤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정말 너무나 감동적이에요. 너무 특별하고 영화가 무거운 어두운 감이 없이 계속 흘러가면서도 그 특유의 감독님이 전해주신 메시지에 눈물이 날 정도로 큰 감동을 느낄 수가 있어요”라고 영화에 대한 관람 소감을 100% 애정을 담아 전했다.

이어 “정말 여기 나오는 모든 배우분이 제가 감히 어떻게 연기를 말씀드릴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훌륭하시고요. 특히 저는 ‘노부요’ 역할을 맡은 안도 사쿠라 씨의 연기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연기는 저렇게 하는 거구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그런 연기였고요. 연기자로서도 관객으로서도 커다란 감명을 받고 좋은 신선한 자극을 받는 그런 연기였고요”라고 말하며 '어느 가족'의 주연배우들의 열연과 영화 속 소름돋는 연기를 펼친 안도 사쿠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배두나는 “너무나 재미있으니까 여러분 꼭 와서 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봐야 되는 영화라고 생각하고요. 결정적으로 재미있어요”라고 '어느 가족'을 관객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핏줄로 연결돼 있지 않지만 그 어떤 누구보다도 끈끈한 유대를 보여주며 관객들로 하여금 ‘진짜 가족이란?’ 질문을 던지며 2018년 인생작으로 등극,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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