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X보나, 성추행범 응징 성공...이민영 복직(종합)

입력 2018-08-09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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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민영이 복직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김지선, 황영아)에서는 방철수(이도겸 분)를 향한 외사랑에 눈물 흘리는 강혜주(전수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철수는 강혜주가 기석을 좋아한다고 오해해 방을 빼려고 했다. 강혜주는 "이사 안 가면 안돼?"라고 붙잡았고, 방철수는 "그 동안 나 때문에 정신 없었다 아이가 나도 여기 좋은데 별수 있나 애인이 오라는데"라고 거짓말을 했다. 강혜주는 "그날 지운(하석진 분)쌤한테 한 얘기 진심 아니었어 괜찮은 척 하지마 어제 기석오빠한테 애기 다 들었어"라고 진실을 털어놨다. 방철수는 그래서 사귀기로 했냐고 씁쓸하게 물었고, 그럴리가 없지 않냐는 그에게 "뭐가 그럴리가 없잖아 쪽팔리게 동정같은 거 하지 말고"라고 차갑게 말했다.

욱한 강혜주는 "내가 널 동정한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해?"라고 되물었다. 방철수는 "동정하는 거 아니면 뭔데 우정? 의리? 그딴 거 다 싫다 난 기석이 형한테 그말 듣는데 질투나더라 그러니까 나 같은 거 한테 의리 지킬 필요 없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에 강혜주는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건 기석오빠가 아니고 너라고. 너 동정해서 방 내준 것도 아니고 의리 지키려고 기석오빠랑 안 사귄 것도 아니야 다 널 좋아해서였다고. 나 그 동안 정말 힘들었어"라며 혼자 앓아왔던 짝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네가 지금껏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가 그러니까 그런 오해로 너한테 상처 입히고 끝내는 거 나한테 정말 최악이야"라며 눈물을 보였다. 오해를 푼 두 사람은 관계를 회복했다.

김지운과 임다영(보나 분)는 클라이언트 기업의 성추행범을 제대로 응징했고, 팀원들의 합심에 안진홍(이민영 분)의 복귀가 결정됐다. 그러는 한편 임다영은 김지운에게 선물을 하며 조금씩 더 그의 마음에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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