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이 허성태, 박병은과 전쟁을 선포하며 증인을 직접 출석시켰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와 홍정수(허성태 분), 오상철(박병은 분)의 본격 싸움이 시작됐다.
송소은은 한강호가 재판을 쟁점에서 벗어나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다고 귀띔해주고, 한강호는 "쟁점? 이제부터 만들겠다"며 다시 재판장으로 들어섰다.
피고인인 술집 직원의 폭력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고 한강호는 "싸움 잘하시냐. 유도 선수를 폭행할 정도면 싸움 잘하시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계속되는 한강호의 추궁에 피고인은 "폭력 좀 휘두르고 다니냐"는 물음에 "예"라 답했다.
한강호는 판사 자리인 재판석에서 내려와 피고인 앞으로 다가서고 대뜸 악수를 청했다. 피고인의 손을 보고 무언가를 이상히 여기던 한강호는 "폭력 쓰는 손이 아닌데. 싸움 못하죠?"라고 물었다.
피고인은 다시 말을 바꿔 "싸움같은 거 잘 못한다"고 얘기하고, 한강호는 피해자 증인 출석을 시키라 명했다. 이에 홍정수는 반대하지만 한강호는 "판사는 증인 부르면 안되나?"라고 물었고 송소은은 "직권으로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고 답을 했다. 이에 한강호는 자신의 계획대로 밀고 나가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