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정글의 법칙'에서 신화와 강남, 이다희가 출연했고 쓰레기 섬에서의 생존이 그려졌다.
3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에서는 컴백한 신화를 비롯해 배우 이다희, 가수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
병만족은 재활용 장비를 마련하고 바다사냥에 나섰다. 병만족 멤버들은 곧 주변을 돌아다니며 먹을 수 있는 수확물 채취에 나섰다.
몸집만큼이나 성게 알이 푸짐한 성게들을 강남이 발견했고, 강남은 성게를 깨뜨려 맛보자 마자 "맛있다. 잡자"라며 사냥모드에 돌입했다.
물에 발만 담그고 손쉽게 성게를 획득한 강남. 강남은 뾰족뾰족한 성게를 잡아 올렸다.
강남은 성게알을 수확했고 에릭과 앤디는 바다속으로 물고기를 포획하러 뛰어들어왔으나 고군분투와는 상관 없이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성게를 제외하고 잡은 물고기 마릿수는 0마리였지만 멋있는 모습으로 에릭과 앤디는 물 속에서 나왔다.
이어 김병만은 불을 피우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빈 캔 뒷부분에 홈을 파는 김병만을 이민우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봤다.
김병만은 활비비를 만들어야 한다며 마른 나무를 요청했다. 병만족 멤버들은 활비비를 만들 재료들을 공수했고, 김병만은 활 모양의 활비비를 뚝딱 만들어냈다.
불을 피우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모두 마친 김병만은 곧 불피우기에 돌입했다. 이민우가 발화축을 잡았고, 김병만은 열심히 활을 비볐다.
곧 계속해서 연기가 피어올랐고, 김병만은 부싯깃과 함께 불씨를 조심히 옮겼다.
이어 이다희가 정글에서 코코넛 장인으로 발돋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무를 뾰족하게 깎아 바닥에 박은 후, 코코넛 깨기에 돌입한 이다희.
힙색과 칼을 모두 해제하고 본격적인 '깨기 모드'에 나선 이다희.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타입이다"라고 얘기한 이다희는, 김병만이 그런 자신의 모습을 칭찬했던 걸 떠올리며 땀범벅이 된 모습으로 코코넛을 깼다.
드디어 코코넛 하나를 연 이다희는 주르륵 흘러내리는 코코넛 밀크를 한 입 마셨다. 껍질을 깬 이다희는 오로지 코코넛 밀크만 생각하며 코코넛 등을 담을 쓰레기를 세척했다.
이어서 코코넛 밀크 작업 2단계를 개시했다. 그녀는 아예 자리까지 잡고 코코넛을 먹기 위해 과육을 발라냈다. 코코넛 장인 탄생의 순간이었다. 과육 발라내기 또한 만만찮은 작업이었지만 이다희는 촬영이 잠깐 멈춰도 포기하지 않고 열렬히 집중하며 코코넛 발라내기를 계속했다.
앤디와 에릭은 장난을 치며 그들만의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에릭이 해맑게 무언가를 들고 달려오자 곧바로 도망가던 앤디는 걸음을 멈추고 "난 도마뱀인줄 알았잖아"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먹은 건 코코넛 조각 뿐인 배고픈 밤. 김병만은 폐선풍기에 유독 관심을 보이며 무언가를 만들어보려 했다. 그는 선풍기를 비롯해 호스 등으로 사냥 도구를 만들어 보려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