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유석이 김권의 면회를 거절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극본 박필주)에서는 최동진(김유석 분)의 악행을 막지 못해 눈물 흘리는 최문식(김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동진은 수감되었고, 자신을 찾아온 이미연(장미희 분)과 양대표(박상면 분)에게 “두 사람이 내 꼴을 구경하러 오신 건가”라고 실소했다. 양대표는 “혹시 변호사 필요하시면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최동진은 “대표님한테 거하게 뒤통수 맞았는데 또 믿을 수 없죠”라며 날을 세웠다. 양대표가 자리를 비우자 이미연은 자신을 왜 불렀냐고 물었다.
이미연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그에게 “이제 와서? 약까지 바꾸려고 한 사람이 할 말은 아니지”라고 냉소했다. 최동진은 “내가 다시 나타나기 전까지 나 찾지 말고. 나라는 놈 또 도움이 필요하면 아들 찾겠지만 그래도 이 죄수복 입은 모습으로는 만나기 싫다 나도 아버지로서 마지막 자존심은 있거든 나중에 정말 좋은 곳에서 제대로 된 모습으로 다시 보자고”라며 최문식이 자신을 못 찾아오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신중년 부모세대와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낸 2060 전 세대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