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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알아서 잘살아" 아이비→백다은, 스폰서 제의+폭로 10년째ing

입력 2018-09-11 1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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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은/사진=백다은 인스타
백다은/사진=백다은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달샤벳 출신 백다은이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지금까지 스폰서 제의가 들어온 사실을 당당히 밝힌 여자 연예인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백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없어 이런것 좀 보내지마. 나 열심히 살고 알아서 잘 살아"라고 불쾌감이 드러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NS 디엠을 통해 "안녕하세요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부탁합니다"라고 누군가가 보내온 메세지가 담겨 있다.

여자 연예인들이 주로 겪는 스폰서 제의는 겉으로는 드러나 있지 않지만 연예계에서 여전히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구지성 타히티 지수 아이비/사진=헤럴드POP 본사DB
구지성 타히티 지수 아이비/사진=헤럴드POP 본사DB

지난 7월 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도 스폰서 제의 내용이 담긴 메세지를 직접 폭로한 바 있다. 그는 "이런 메세지가 또 오면 아이디를 공개하겠다"고 분노를 드러냈으며,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 역시 지난 2016년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수가 공개한 스폰서 브로커의 메세지에는 "지수 씨는 한 타임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다. 제발 부탁드린다. 같이 한 번 일하자"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고,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 같은 일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약 10년 전인 2009년 아이비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을 폭로하기도. 당시 아이비는 "만나만 줘도 3억을 주겠다는 말도 안되는 제안도 받았지만 당연히 거절했다. 연예계에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고 밝히기도.

스폰서 제의에 대한 폭로가 계속되고 있지만 스폰서 제의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 연예계 악의 뿌리는 여전히 자라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은 없는 것인지. 스폰서 제의를 폭로한 연예인들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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