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뮤지가 신곡을 들고 '언니네 라디오'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뮤지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뮤지가 한강에서 딸들과 놀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제보했다. 뮤지는 "맞다. 가족들을 이틀만 못 봐도 너무 보고싶다.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서 보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김숙은 "뮤지는 가족 공개를 안하실꺼냐"고 했다. 뮤지는 "굳이 뭐 하고 싶지는 않다"라고 했다.
뮤지의 새 앨범이 가족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뮤지는 "가족들이 전화 와서 앨범에 대해 말한 반응이 기사로 나갔다"고 말했다. 또 뮤지는 "가족들에게 제 이야기를 잘하지 않는다. 제가 방송에 나온 것을 꼭 보라고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뮤지는 가족들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뮤지는 "엄마 아빠, 항상 제가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를 못 드리는 것에 대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 그러나 아들이 뭐가 됐다고 설레발 치는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잘 안될때 실망하실까봐 그런다. 월요일마다 등산을 같이 하는데 또 등산을 하자. 사랑한다"고 전했다.
등산에 대해서 뮤지는 "아버지와 저는 대화 방식이 다르다. 어떻게 해야 가볍고 즐거운 이야기를 많이 나눌까 생각하다가 등산을 택했다"고 했다. 김숙은 "효자 뮤지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뮤지는 "등산 덕분에 많이 친해져서 다시 호칭도 엄마, 아빠라고 한다"고 했다.
뮤지는 자신의 딸의 외모에 대해 "딸이 제 좋은 점만 골라 닮았다. 눈을 많이 닮았고, 입술도 요즘 도톰한게 유행이지 않냐. 그것도 좋게 닮았다"고 했다.
과거 뮤지는 김숙과 송은이에게 숟가락을 얹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김숙은 "저희는 이미 정해져있다. 크리스마스 12월 25일에 노래를 낼 예정이다. 그 날은 아무 가수도 음악을 내지 않더라"라고 했다. 송은이는 뮤지에게 "정말 음악을 같이 하고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뮤지는 "저는 정말로 12월 25일에 할 생각이 있다. 제가 트랙을 준비하고 데모를 가지고 연락 드리겠다"고 했다.
UV의 신곡에 대해 뮤지는 "어제 제 음원이 나왔다. UV는 다음주에 나온다. 뮤직비디오를 찍고 있는 중이다. 아마 이번달이 끝나기 전에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