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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5년 운영한 빵집 문 닫는다.."건강 악화, 생활 힘들정도"

입력 2018-09-12 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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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5년간 운영했던 베이커리를 닫는다고 밝혔다.

12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다시 꼭 돌아와 달라고, 이 헤어짐이 마지막은 아니어야 한다고 다들 바라고 계신다. 아프지 말라고 걱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깨, 목, 팔, 다리, 허리, 손목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다. 더는 약으로 버티면서 매장을 운영하고 베이킹 수업을 하기가 어려워졌다"고 고백했다.

또 "바쁜 지금도 밤에는 아파서 울고 아침에도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아파 정상 생활이 힘들다. 일을 쉬면 정신력으로 참아왔던 것들이 얼마나 아플지 상상이 안 간다"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하루 20시간 가까이하던 일을 그만두면 많이 허전할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시간을 쪼개서 준비해온 일은 때가 되면 알려드리겠다. 바쁜 와중에 열심히 공부했었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했다.

끝으로 조민아는 "슬슬 헤어짐이 다가오고 있지만, 많은 분 덕분에 외롭지 않다. 남은 2달이 빨리 간다고 느껴진다. 따뜻한 응원과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함께 하자"고 인사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 인스타그램

앞서 조민아는 12일 오전, 운영 중인 베이커리를 닫는다고 밝힌 바 있다. 조민아의 건강이 악화했던 것. 조민아는 "현재 건강 상태가 최악이다"라고 말하며 베이커리를 그만두게 된 사정에 대해 말했다.

지난 5월에도 조민아는 자신의 건강에 대해 한차례 고백했었다. 당시 조민아는 "또 한 번의 조직 검사. 1년 같은 일주일을 보낼 것 같다"고 했었다. 또 "언제까지 이 일을 하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었다.

그동안 베이커리에 관련된 여러 논란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행복을 만들어갔던 조민아. 베이커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5년간 지켜내 왔기에, 그녀의 베이커리 운영 종료 소식이 달갑지만은 않다. 건강 때문에 베이커리를 그만두는 조민아의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하루빨리 조민아가 쾌차해서, 다시 좋아하는 일을 시작하길 바라는 바다. 빠른 쾌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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