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 편이 돌아온다.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이하 '풀뜯소 가을편')이 오늘(17일) 첫 방송된다.
'풀뜯소 가을편'은 출연진이 도시에서 벗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함께 생활하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삶큐멘터리 프로그램. 지난 7월 농사 생각뿐인 8년 차 농부 한태웅과 함께하는 출연진의 즐거운 시골살이가 무공해 웃음을 자아내며 '월요병 퇴치 예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풀뜯소 가을편'에는 지난 봄부터 함께 해 온 송하윤, 이진호를 비롯해 박나래와 찬성이 합류해 한태웅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 이들은 농촌 지킴이 '농벤져스'로 활약한다.
엄진석 PD는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과 관련해 "박나래는 8살 때까지 전남 무안의 할머니 댁에서 자란 만큼 시골에 비교적 익숙하다. 놀라운 본능과 적응력으로 '농사 대세'의 자리까지 꿰찰 정도. 반대로 찬성은 농사가 낯설어 한참 어린 한태웅에게 쉼 없이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머리에 완벽 입력 후 움직이는 타입이라 '로봇찬성'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에서는 시골살이에 열정과 의욕이 넘치는 출연진이 농촌을 살리고자 하는 한태웅의 꿈을 돕는다. 신농법에 도전하고 농촌의 활력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전통을 지키기 위한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며 가을 농촌의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나래, 찬성의 합류로 완성된 '농벤져스'와 한태웅이 어떤 농촌 케미를 발산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한편 '풀뜯소 가을편'은 오늘(17일) 저녁 8시1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