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희주 기자]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송소은(이유영 분)이 한강호(윤시윤 분)가 과거 자신의 언니의 사건에 불리한 증언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호는 연락이 되지 않는 소은을 찾아 집을 나섰다, 집 앞에 쭈그려 앉아있는 소은을 발견한다. 소은을 본 강호는 "여기서 뭐해요, 소은씨? 왜그래요? 괜찮아요?"라 재차 물었지만 소은은 그저 대답이 없을 뿐이었다.
머뭇거리다 입을 연 소은은 결국 "모두 다 알아버렸는데 이제 나 어떡해요? 왜 나한테 올듯 안 올듯 했는지 다 알아버렸는데 왜 거짓말 했어요?"라 물었고, 강호는 "다 얘기하려고 했어요, 미안해요"라고 말을 더듬으며 대답했다.
하지만 소은은 단호했다. 눈물을 흘리며 "더 비참한 건 뭔지 알아요? 판사님이 그러실 분이 아닌데, 언니가 잘못한 건 아닌가 순간이라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언니를 두고 내가..."라며 "한수호 당신 진짜 나쁜 사람이야"를 마지막으로 그를 떠났다.
강호는 그렇게 떠나가는 소은을 붙잡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