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서현이 돈을 이기는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오늘(20일) MBC 수목드라마 '시간'이 종영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한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방송에서 설지현(서현 분)은 자신을 유일하게 진시믕로 도와주던 천수호(김정현 분)을 잃고 혼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쓴다. 하지만 모든 사건을 주도한 배후자인 천수호의 아버지 천회장(최종환 분)은 설지현을 죽이라고 지시했고 신민석(김준한 분)은 설지현에 총을 겨눴다. 총에 맞은 설지현은 물 속에 빠졌다.
앞서 설지현은 자신을 위험에 빠뜨려 천수호를 죽게 만든 배후가 천회장임을 알고 대립관계였던 은채아(황승언 분)와 동맹을 맺었다. 신민석과도 같은 편에 섰던 상황.
하지만 신민석은 설지현을 배신했다. 천회장이 자신에게 100억을 입금한 것을 확인한 순간 신민석은 설지현을 향해 총을 쐈다. 매순간 설지현은 돈 앞에 좌절됐다. 설지현의 삶이 그러했다. 그리고 이번엔 돈 때문에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
이후 신민석이 총상을 입고 누워있는 설지현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신민석은 환자복을 입은 채 창백한 얼굴로 앉아 있는 설지현 앞에 마주 앉아 침대에 누워 있는 설지현의 목을 거세게 졸랐다.
천회장과 거래로 100억을 받고 설지현에게 총을 쏜 신민석이 어떻게 살아 있는 지현을 찾아왔을 지, 또 다시 지현의 목숨을 노리는 것인지,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
말 그대로 처절한 '혈혈단신' 설지현이 자신에 맞서는 모든 기득권층의 횡포를 이겨내고 진실을 획득할 수 있을까.
한편 MBC 수목드라마 ‘시간’ 29-32회 분은 2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