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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채수빈 "민폐 캐릭터? 대본 읽으니 그런 걱정 사라졌다"

입력 2018-10-01 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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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SBS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채수빈이 민폐 캐릭터가 될 가능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연출 신우철, 극본 강은경)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제훈, 채수빈, 이동건, 김지수, 김경남, 이수경, 김로운이 참석했다.

채수빈은 1년차 공항 여객서비스팀 직원 한여름 역을 맡아 사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실수투성이 직원을 연기한다. 때에 따라서는 민폐 캐릭터로 전락할 수도 있는 지점이 있다.

그녀는 이에 대해 "여름이는 열심히 하는데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 어떻게 하다보니 실수를 하게 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민폐캐릭터에 대한 우려가 있기는 했었는데 대본을 읽고 감독님, 작가님과 이야기하며 여름이라는 인물을 이해하고 나니 걱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다 실수를 하고 처음 무언가를 시작할 때에는 어렵지 않나. 그런데 세상이 각박해져서 '괜찮다'라는 얘기가 잘 안 나온다. 여름이가 듣고 싶은 말은 '괜찮아 너 잘 하고 있어'라는 말 한 마디다. 여름이가 회차를 지날수록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면서 '좀 못 해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 오늘(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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