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여우각시별'에서 이제훈이 채수빈에 할 일을 제대로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한여름(채수빈 분)은 곧 보안팀에 밀수 사실이 의심된다고 알렸고 세관 검사 등을 강화하도록 부탁했다. 보안팀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한여름은 자신이 잘해냈다는 생각에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춤을 췄다.
그러다 양서군(김지수 분)이 들어왔고 그때까지도 아무것도 모른채 열심히 춤을 추던 한여름은 양서군과 눈이 마주쳤고 얼음이 됐다.
뻘줌한 표정으로 "팀장님"이라며 다시 자세를 고친 한여름. 한여름은 "실은 방금 TCC에 다녀오는 길입니다"라고 얘기했지만 양서군은 "그건 세관팀에 넘겨야지"라며 쌀쌀맞게 답했다.
양서군이 한여름이 해야 할 일들을 다시 지적했고, 한여름은 "안 그래도 지금 막 가려고 했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사무실을 빠져나갔다. 양서군은 그런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사무실을 나선 한여름은 시무룩해하며 "뭐야, 당연히 잘했다고 할 줄 알았는데"라며 공항 안으로 향했다. 한여름은 배너를 치워달라며 업무를 계속 중인 이수연(이제훈 분)을 발견했고 그의 옆에서 나란히 걸었다.
"이수연 씬 좋겠어요? 팀장님이 아끼셔서. 이 넓은 데를 이수연 씨 혼자 돌게 했다고 저한테 막 뭐라하시더라고요"라고 얘기하는 한여름에 이수연은 "내가 아니라 한여름 씨를 생각해서 그렇겠죠"라고 말했다. "밀수는 당연히 범죄고 배너는 나중에 할 수 있는 일이고. 그러니까 우선 순위가 있는 일 아니에요?"라고 얘기하는 한여름에 이수연은 오늘 있었던 7살 아이가 배너에 걸려 넘어졌다 나비효과로 여러 일들이 벌어진 얘기를 하며 "할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