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한지민이 거친 연기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에서 영화 '미쓰백'의 무대인사가 열려 배우 한지민, 이희준, 김시아와 연출을 맡은 이지원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 작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한지민은 "아침에 눈을 떴는데 비바람 소리가 너무 강해서 눈이 저절로 떠졌었다.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빨리 지나가서 많은 피해 없길 바란다"며 태풍 콩레이를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에는 청순하고 해맑은 캐릭터를 주로해왔다면, '백상아'라는 캐릭터는 단적으로 보여지는 건 거칠고 센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 '백상아'라는 인물이 갖고 있는 상처와 아픔을 이해하고 본다면 그 사람안에 다듬어지지 않고, 보호받지 못했던 상처까지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다"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그는 "사실 연기하는데 있어서 그동안 했던 작품과 너무 달랐기에 쉽지 않았고 어렵게 고민을 많이 했다. 애정을 많이 쏟은만큼 애착이 간다. 많은 분들이 보고 생경한 모습, 이질감없이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한지민은 오늘(8일) 오후 2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