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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동현♥송하율, 결혼…김승현父는 예비 며느리 찾기(종합)

입력 2018-10-10 2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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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동현, 송하율이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고, 김승현의 아버지는 며느리를 찾아 떠났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PD 조현아)에서는 남자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주부생활이 펼쳐졌다.

김승현의 동생 김승환은 어머니를 따라 들렸던 요가 학원에서 미모의 강사를 만나곤 관심도 없던 요가 강의를 등록했고, 수업을 받으면서 내내 므흣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설렘, 간질간질한 느낌을 오랜만에 느꼈던 것. 김승환은 “참으로 기분이 좋았습니다”라고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강사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나마스떼 감사합니다”라고 수업을 마무리했고, 이미 찐 살을 아쉬워하는 그에게 “살 조금만 빼면 괜찮으실 거 같아요”라고 격려했다.

다음 날, 요가 학원을 가기 위해 어머니를 기다리던 김승환을 본 아버지는 “얼굴에 뭐 발랐어”라고 추궁하면서 냄새가 안나냐고 묻는 아들의 입에서 구취가 나지 않자 “안 나는데 너 이빨도 닦았어? 무슨 일이야. 너 잘 보일 사람 있어?”라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김승환은 “그런게 어디 있어요 운동하러 가는 거죠”라고 둘러댔고, 아버지는 “70평생 살았는데 나를 속이려고 그래? 거기 운동하는 사람이야?”라고 명탐정 코난으로 변신했다.

이에 결국 “요가 가르쳐주는 선생님이에요. 아빠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라고 실토했고,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간만에 좋은 소식을 들었네. 요가 선생님이라고 하니까 기분 좋게 생각했고, 앞으로 결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구나 싶어서 상당히 반갑고 기분이 좋았어요”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김승환의 아버지는 “그러면 조금 있다가 엄마 요가 갈 거 아니야 아빠도 한 번 따라가 볼게. 야 내 며느리 될지도 모르는 사람 찾아보는데 되니 마니 그런 소리를 해”라며 김칫국부터 마셨고, 학원으로 가 김승환이 고깃집을 개업할 예정이며 자신의 공장도 물려줄 생각이라고 TMI를 했다.

한편 김동현, 송하율 부부의 결혼식도 공개됐고 추성훈 등 많은 연예계 셀럽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함께 축복했다. 11년의 긴 연애 끝에 가족의 연을 맺은 만큼 가족들 모두 행복한 모습이었고, 김동현이 신혼 첫날밤 무드를 내려고 할 때 추성훈 등 지인들이 들이닥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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