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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애천재' 남태현→'핵인싸' 미주까지…'아찔한 사돈연습' 시작됐다

입력 2018-10-12 12: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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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아찔한 사돈연습'이 시작됐다.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아찔한 사돈연습’ 제작발표회에는 전성호 PD, MC 노사연, 출연진 권혁수-미주, 경리-오스틴강, 남태현이 참석했다. 장도연은 불참했다.

‘아찔한 사돈연습’은 지난 5일 론칭된 새로운 가상결혼 리얼리티로 가상 부부가 된 커플들의 결혼생활을 보여주고 이들의 현실 부모가 서로의 가상 사돈과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은 다채로운 출연진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MC로 노사연, 김구라, 서민정이 나섰고, 가상 결혼을 할 출연진으로 권혁수-미주, 오스틴강-경리, 남태현-미주가 출연했다.

전 PD는 "‘우결’을 처음에 제가 만들었다. '가짜 아니냐'는 우려 속에 론칭해서 10년을 갔다. ‘우결’이 진화를 하면서 아이돌들이 얼굴을 알리는 쪽으로 갔다. 조금 결은 다르지만 '최고의 사랑'이라는 프로그램도 나왔다. 저는 처음에 재미있다고 느꼈던 것을 다시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아찔한 사돈연습'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솔비, 크라운제이 어머님 보면서 이분들이 얘기해주는 게 지혜롭다는 생각을 했다. 이분들이 지켜보는 프로그램 형식도 재밌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시간 지나고 회사 옮기면서 ‘미우새’도 생기고 어머님들이 나와서 지켜보는 것도 자연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 생활에 대해 다양한 조언을 해줄 수 있으면 결혼 생활에 대한 재밌는 포인트, 현명한 사는 법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전 PD는 출연진 남태현에 대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매력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관심 있게 지켜보니까 거의 연애 천재다. 정답을 끊임없이 생산을 한다"며 "도연 씨도 너무 놀랐다. 둘이 나이 차도 9살 차로 많이 나고 걱정을 했다. 배팅을 건 케이스. 그런데 뜻밖에 너무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노사연은 며느리 삼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물어보자 "나이 차이가 좀 날 것 같긴 하지만 아이유. 그런 스타일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찔한 사돈연습' 출연진 중에서는 장도연을 꼽았다. 노사연은 "저도 연상이다. 그래서 남태현-장도연 부부를 관심 가지고 보고 있다. 남태현 씨가 너무 나이가 어리지만 따뜻하고 케어를 잘 해준다. 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처음 '아찔한 사돈연습' 캐스팅 받았을 때는 고민을 많이 했다. 음악에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생각이 달라졌다. 음악도 제가 유명해지고 인지도가 있어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팬, 대중들한테 불러주시면 어디든 가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최대한 활동 활발하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전성호 PD는 권혁수와 미주를 캐스팅해 커플로 맺어 준 것에 대해 "혁수가 굉장히 에너지가 많은데 그러면서도 조심스럽고 준비를 많이 하는 스타일. 또 준비한 것에 대한 성과는 확실히 내는 사람이다. 저는 혁수 씨가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음악중심' PD였을 때 러블리즈를 보면서 '러블리즈는 미주'라고 생각했다. 미주가 혁수를 흐트러주길 바랐다. 혁수는 지금 정신 못 차리고 있다"며 " "서민정은 미주 보고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 같다고 말했다. 또 혁수는 견우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경리는 "오스틴강이 성격이 차분하고 무던하다. 저도 오스틴 강을 만나면서 그렇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스틴강은 "내 와이프(경리)가 잘 웃고 쿨하다. 경리랑 함께 해서 좋다. 케미가 잘 맞다. 진짜 결혼한 느낌이 든다. 성격이 너무 잘 맞다"고 좋아했다.

경리는 "첫방송을 하고 왔는데 엄마가 '너무 괜찮더라'하면서 좋아했다. 저보다 저희 엄마가 오스틴강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성인이 돼서는 제가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고 있어서 제가 연애하는 모습을 보신 적이 없으시다. 그래서 재밌어하시는 것 같다. 저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노사연 실제 커플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커플로 경리와 오스팅강을 꼽았다. 노사연은 "오스틴강이 많이 어필하고 있다. 관찰로 지켜보니 경리에게 실제로 다가가는 느낌이다. 오스틴강이 상처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경리가 잘해야 될 것 같다"고 말헀다.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40분 방송된다.

사진=서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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