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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사랑은 없어”…‘일억개의 별’ 서인국X정소민, 다시 냉전으로

입력 2018-10-18 06: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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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서인국과 정소민이 다시 한 발 멀어졌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에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면서도 유진강(정소민 분)에게 사랑을 말하는 김무영(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국(박성웅 분)은 임유리(고민시 분)를 병원에 데려다 눕히고는 김무영에게 연락을 했다. 이후 김무영이 병원에 나타나자 유진강이 없는 곳으로 그를 불러 임유리의 고의적인 범행임을 알렸다. 또 “분명 너랑 상관있어”라고 단정하며 “네가 시키지 않았어도 내가 너한테 위협이 된다고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었겠지”라고 몰아세웠다.

김무영에 대한 유진국의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운데, 유진강은 오히려 그에게 곁을 내어줬다. 유진국은 임유리가 고의로 유진강을 해치려고 한 이유를 알고 싶어 그녀와 만났다. 임유리는 “왜 걔한테만 그러는 건데”라며 “너 걔 좋아하잖아. 그것도 모르냐?”라고 따졌다. 하지만 김무영은 “모르겠는데? 한번 생각해볼게”라며 뒤돌아섰다.

살인 용의자로 김무영을 확신하고 있는 유진국은 유진강에게 그와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했다. 이유를 묻는 말에 “그냥 느낌이 안 좋다”라는 답이 돌아오자 유진강은 “오빠, 걔한테 너무 그러지마”라고 역성을 들었다. 이튿날 인대가 늘어가 깁스를 하고 다니는 유진강이 마음에 쓰인 김무영은 회사까지 바래다주기 위해 동네 초입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회사가 가까워 오자 김무영은 “내일은 30분 일찍 나와라 데이트가 너무 짧다”라며 “나랑 사귀자 나 너 좋아해”라고 뜬금없는 고백을 했다. 유진강이 “미친”이라고 어이없어 하는 모습에도 그는 “그치? 근데 내가 좀 확인할 게 있거든? 긴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역시 좀 더 만나봐야겠지?”라고 스스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로 유진강은 노골적으로 김무영을 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백승아(서은수 분)가 가진 것을 다 포기하고 김무영과 떠날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였다는 사실을 알고는 분개해 그를 찾아갔다. 세상에 사랑같은 건 없다며 백승아와 관계를 가볍게 여기는 모습에 유진강은 “너 한 번이라도 누굴 진심으로 좋아해 본 적이 있긴 하니?”라며 “너한텐 정말 사랑이 아무것도 아니구나. 불쌍해”라고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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