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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바비X비아이, '궁민남편' 아재들→래퍼 변신 성공시킬까

입력 2018-10-29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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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궁민남편' 방송 캡처
MBC '궁민남편'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바비와 비아이가 힙합 선생님으로 나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첫 번째 일탈로 힙합을 선택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는 자신이 원하는 일탈로 힙합을 선택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당황하며 허탈한 듯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차인표의 의지는 굳건했다. 그는 "나이를 먹으니까 젊은 층의 문화와 담을 쌓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대학생인데 정말 사랑하지만 벽이 있다. 젊은 사람들의 문화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쇼미더머니'나 '고등래퍼' 같은 같은 프로그램이 나오면 낯선 느낌에 채널을 돌린다. 아이들도 저희를 보면 같은 느낌이지 않겠나. 젊은이들의 문화에 참여해보고 싶다"며 "세대 간 소통의 문제는 이렇게 넘어가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

멤버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힙합 도전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박자감각과 랩 보이스 찾기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은 힙합에 어색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안겼다.

결국 멤버들을 위해 힙합 선생님이 초빙됐다. 주인공은 아이콘의 바비와 비아이. 바비와 비아이는 멤버들의 리듬감과 가창력을 평가했고 멤버들의 의상, 쇼맨십, 아우라, 반항정신에 1등을 주며 용기를 북돋웠다.

멤버들을 비롯해 바비, 비아이는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장소를 이동했다. 차인표는 이동 중 가사도 직접 작성해야 한다면서 "가슴 속 이야기를 하면 소통이 될 거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용만은 "사실 저도 아들과도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는 속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바비와 비아이는 멤버들에게 목표를 물었고 안정환은 "다섯 명이 노래 한 곡 정도는 만들고 싶다. 그 노래를 통해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소망을 공개했다. 곧이어 차인표는 뮤직비디오까지 찍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 다른 멤버들의 항의를 받았다. 그럼에도 차인표는 끝까지 열정을 표시하며 힙합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바비와 비아이라는 엄청난 힙합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게 된 멤버들. 이들이 과연 진짜 힙합으로 세대 간격을 좁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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