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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 먹는 소리'한태웅+멤버들, 가을 추수의 즐거움 느껴(종합)

입력 2018-10-29 2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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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풀 뜯어 먹는 소리-가을편' 캡처
tvN '풀 뜯어 먹는 소리-가을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중딩농부 한태웅과 멤버들이 가을 추수에 나섰다.

29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tvN '풀 뜯어 먹는 소리-가을편'에서는 가을 추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수를 위해 태웅이네 집에 가장 먼저 도착한 송하윤은 현관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소들이 있는 축사로 향했다.

이어 송하윤은 소들에게 말을 걸면서 조심스레 몸을 숨겼다.

이때 한태웅은 소들의 밥을 주러 축사에 왔고, 송하윤은 한태웅 앞에 깜짝 등장했다.

한태웅은 "아우 깜짝이야 씨 애 떨어지는 줄 알았네"라고 크게 놀랐고 "너 방금 욕한 거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은 제주도에서 '초딩농부'13세 이지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은 멤버들에 제주도에서 직접 가져 온 감귤과 초콜렛 등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지훈이 '나 혼자 산다'를 즐겨본다는 말에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볼 때랑, 실제로 누나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지훈이는 먼 곳을 쳐다보며 침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진호가 "실제로 보니깐 난 어떠냐, 잘생겼냐"라고 하자 이지훈은 "그냥 동네 아저씨 같다 연예인같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황찬성에겐 "어떻게 TV에 나오게 됐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초딩농부 이지훈은 한태웅에 콤바인 작동법을 알려주었다.

이후 출연진들은 가을맞이 추수를 했다.

그러나 논은 태풍도 불고, 봄에 비료를 너무 많이 주는 바람에 벼들이 대부분 쓰러져 썩어 있었다.

이에 한태웅은 "나 자신에게 화가난다"며 "농사를 잘 못 지어서"라며 스스로에게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태웅은 초딩농부 이지훈과 함께 트랙터로 살아있는 벼들을 추수했다.

이지훈은 "커브를 들어갈 때 반듯하게 들어가야 편하다"라며 가르쳐주었다.

한태웅이 "나 운전 잘 하는거야 못 하는거냐"라고 묻자, 이지훈은 "잘 하는거다"라며 형을 다독였다.

한편 황찬성은 콤바인을 모는 법을 배워 직접 몰아봤다.

이진호는 "저거 저러다 또 고장 내는 거 아니야? 왜 저렇게 나대"라고 말했다. 이때 이를 가만히 보던 초딩농부 이지훈은 "말 많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생각보다 추수된 벼의 상태는 괜찮았다.

송하윤은 "손으로 직접 심고, 손으로 직접 베니까 진짜 농사짓는 것 같다"며 뿌듯함을 드러냈고 이진호는 "처음에 진흙탕이었던 논에 모가 심기고 하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박나래와 황찬성 또한 "태웅이 만큼은 아니지만 직접 심고 추수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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