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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구구단, '갓세정'만 여덟명‥'넘치는 보컬+애교+승부욕' 증명(종합)

입력 2018-11-13 1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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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아이돌룸' 캡쳐
JTBC='아이돌룸'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구구단이 '아이돌룸'에 출연해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9개월만에 신곡 'Not That Time'으로 돌아온 구구단이 첫출연해 팔인팔색의 매력을 뽐냈다.

이날 구구단 멤버들은 자신의 파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컬' 파트의 멤버들이 많자 정형돈은 구구단을 보컬부자라고 칭찬하며 "세정도 보컬이지 않냐"고 세정을 언급했다.

이어 정형돈은 일화 하나를 풀었다. 정형돈은 "세정의 라이브를 10cm 앞에서 본 적이 있다. 소찬희 노래를 원키로 불렀다. 요즘 말로 발라버렸다"고 말했다.

세정은 "저희 그룹이 보컬이 뛰어나다"며 자랑했다. 이에 정형돈은 "세정이 위에 더 잘하는 사람이 있는거냐. 세정의 노래를 듣고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한편 정형돈은 팀에서 '동안'을 맡고 있다는 미미와 '비주얼'을 맡고 있다는 하나, '피지컬'을 맡고 있다는 나영을 차례로 놀리며 웃음을 주기도했다.

이어 '오늘의 픽돌'로는 샐리가 등극했다. 구구단 멤버들은 "좋겠다"며 부러움을 표출했다.

이날 '팩트체크' 코너로 구구단의 떠도는 얘기의 팩트를 체크했다.

첫 질문으로 '구구단 '공주 라이센스'는 무엇이냐'는 물음이 나왔다. 이에 나영이 눈에띄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으로 나영의 '공주증'이 보여졌다.

나영은 서둘러 변명했다. 나영은 "어플이 있다. '이건 몇 분 안보겠지'하고 했는데"라며 부끄러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정형돈은 나영에게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놀란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나영은 "씻고 나와서 뽀얘서 감탄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구구단 멤버들은 "나영이 씻고 나온 걸 많이 봤다. 뽀얗다는 것은 공감 못하겠다.촉촉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은 발끈했다. 구구단 멤버들은 계속해서 나영의 나르시시즘을 폭로했다.

나영은 지지않고 "저보다 공주병이 심한 멤버들이 엄청 많다"며 '거울 공주' 소이까지 고발했다.

이어 구구단 멤버들은 '단 한명의 공주뽑기' 배틀을 펼쳤다. '나는 나는 공주인가봐' 노래를 부르며 '공주배틀'을 펼친 결과 1등은 소이가 차지했다. 소이에게는 '공주 라이센스'도 발급됐다. 정형돈의 "이제 나영은 공주라고 못 불린다"는 말에 나영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구구단 멤버들의 랩배틀도 펼쳐졌다. 지코도 인정한 김세정의 랩실력이 언급되며 세정이 1초에 17음절의 랩을 할 수 있냐는 팩트체크가 실시된 것. 세정은 "방송에 나와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를 한 적이 있다"며 '외톨이'에 도전했지만 혀가 꼬이며 실패했다.

이후 구구단 멤버들은 다시 한번 '공주' 타이틀을 위한 디스랩을 선보이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진 팩트체크는 '댄싱머신' 증명이었다. 샐리는 놀라운 춤실력을 선보였고 멤버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후 정형돈은 "샐리가 얼마나 춤을 잘 추는지 짐작이 안 가지 않냐"며 소이에게 춤을 시켰다. 소이의 춤에 멤버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하나와 샐리는 함께 준비한 고퀄리티 안무를 선보여 감탄케 했다.

이날 구구단 멤버들은 불꽃튀는 '승부욕'을 증명하기의해 나서기도 했다.

승부욕 요정으로 세정이 언급되며 시작된 '승부욕' 경쟁이었다. 세정은 자신의 별명으로 '적토마'를 언급했다. 세정은 "제가 유독 근육이 잘생기는 편이라 사람들이 '적토마'라고 불렀다"며 학창시절 육상선수로 뛰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이날 구구단 멤버들은 서로의 발목에 묶인 풍선을 터뜨리는 게임을 펼쳤다. 엄청난 승부욕으로 끝날듯 끝나지 않는 경기에 정형돈은 중간에 게임을 중단시키기도 했다. 정형돈은 "이 게임엔 상금도 명예도 걸려있지 않다"며 멤버들을 진정시키기위해 노력했다.

특히 해빈은 풍선을 지키기위해 발 한쪽을 올리고 게임에 임하다 쥐가 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쥐가난 해빈에게는 기회를 노린 멤버들이 모여들었고 금세 해빈은 탈락했다.

이후 하나와 미미가 단둘이 남아 경기를 펼쳤다. 정형돈은 빠른 승부를 위해 게임 칸을 줄이기까지 했다. 데프콘은 "머리는 잡지 마라"며 격해지는 경쟁을 말리기도 했다. 결국 이날 승부욕 서열 1위는 하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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