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초하 기자]이현승이 임신한 몸으로 시어머니 생신상을 차렸다.
2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직접 생신상을 대접하기로 한 현승, 현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상은 현승에게 "일주일 뒤에 어머니 생신이잖아. 마음으로 대접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생신상을 대접하자고 제안했다. 현승은 "근데 미역국만 할 수 없다"며 부담스러워 했지만 결국 생신상을 차려드리기로 했다.
두 사람은 장보기부터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시간은 촉박한데 현상은 모든 재료는 꼼꼼하게 봐야 한다며 끊임없는 참견으로 시간을 지체했고, 현승은 답답해했다.
부랴부랴 생신상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자신이 다 하겠다고 말했던 현상은 육수 끓이는 법부터 고기 놓는 방법까지 현승에게 물어보기 시작했다.
아직 음식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부모님까지 도착했고 시어머니는 생일용 드레스로 갈아입고 나왔다.
시어머니 의상에 신경 쓸 겨를 도 없이 두 사람은 음식 준비에 바빴고 결국 보다 못한 시아버님이 주방으로 들어가 음식 준비를 도왔다.
시아버지 합작으로 완성된 생일상은 완벽했고, 가족들은 맛있게 식사했다. 시어머님은 "정성껏 잘 차렸다. 이쁜 사람이 요리도 잘하네"라고 현승을 칭찬했다.
그러나 좋은 분위기도 잠시 시아버님은 현상에게 "그리고 언제 집들이 안 하냐?"고 물어 현승을 당황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