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네 부부들이 통영에서의 재밌는 하루가 펼쳐졌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따로 여행을 즐기고 밤을 보내는 네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처음으로 네 부부는 여행지 통영에서 모였다. 가장 먼저 도착한 부부는 박미선과 이봉원. 각자 짐을 받고 배정받은 방으로 이동하던 중 무거운 짐을 들고 쩔쩔 매는 박미선에 이봉원은 "왜 이렇게 약한 척해 맨날 들더니"라며 대신 들어 봉데레의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강성연은 "이번 통영 여행으로 이봉원이 좀 변한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박미선은 "그럼 모하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데"라 말해 폭소를 안겼다.
모두 입실 후 네 부부는 드디어 한 자리에 모였다. 심이영과 최원영은 "애들 없이는 처음이다. 애들 생기기 전에도 바빠서 못 왔었다"고 전했다. 김가온과 강성연은 "애 생기기 전에는 가온의 연주 스케줄을 따라 같이 다녔었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이봉원과 단둘이 차를 타고 여행온 것은 26년만 처음이다"라 전했다. 이에 이봉원은 "어후 턱 막히네"라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번 따로 여행은 자유 여행으로 이루어졌다. 배낚시와 요트 중 하나를 택하는 것. 박미선, 이봉원, 강성연, 김가온, 최원영은 배낚시를 선택했고, 최명길, 김한길, 심이영은 요트 여행을 택했다. 특히 지금까지 여행 중 처음 떨어진 심이영과 정원영 부부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따로 있음에도 심이영과 최원영 부부의 애정 행각은 여전했다. 영상 통화를 하면서 심이영은 "당신 두고 간 것 있더라. 쪽을 두고 갔어"라며 애교를 부렸다. 최원영은 "맞다 쪽을 두고 갔다"며 받아줘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까지 마치고 먼저 숙소에 도착한 박미선, 강성연, 최명길은 각 방에 있는 선물 상자를 보고 민망함에 몸서리쳤다. 신혼 때를 추억하라는 뜻으로 스태프들이 속옷을 깜짝 선물한 것. 이를 처음 본 최명길은 화들짝 놀라며 선물을 치워 폭소를 안겼다.
이어 선물을 발견한 박미선은 "어머 이런 흉물스러운걸!"이라고 놀라며 "이건 수세미로도 못 쓴다. 거품이 안난다"고 놀라했다. 반면 강성연은 "어머 이게 뭐야"라고 놀라면서도 "근데 예쁘다"고 은근 반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미선, 강성연, 최명길은 남편들이 오기 전에 서프라이즈 놀이를 깜짝 제안. 서로 방을 바꿔 들어가 남편들을 놀라게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