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성민의 내리 사랑이 감동을 안겼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정남은 파주의 한 영화 촬영장에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어딘가로 향했다. 화려한 쫄쫄이 의상을 입은 남성에게 의문의 동작과 연기를 배웠고, "용같이 눈을 떠. 용 같이"라고 지시해 눈길을 끌었다. 알보고니 남성은 동물, 귀신, 공룡 연기의 전문가 김흥래였다. CG가 입혀지기 전, 동물, 귀신, 공룡 등의 신체적 연기를 하는 것이었고, 진지하게 이를 배우는 배정남의 모습에 모두가 극 중 어떤 역할을 맡은 것인지 궁금해 했다.
연습을 끝낸 배정남은 촬영 대기 중인 배우 이성민을 찾아갔다. 이성민은 '미우새' 팀의 카메라를 발견하곤 "어머니들 안녕하세요. 동엽씨도 안녕하세요"라고 이사를 건넸다. '미우새' 팀 카메라에 영화 '미스터 주' 스태프들이 의아해 해자, 이성민은 "정남이 먹고 살려고 하는 거니까(번잡해도 이해해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예능 카메라임을 알렸다.
배정남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형님 웃으면 안 됩니다. 심각합니다"라며 동물 연기에 웃으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를 했다. 배정남의 촬영신이 공개되지 않자 모벤져스와 이민정은 "궁금하다"면서 호기심을 드러냈다. 배정남은 촬영이 끝나고 배우들과 함께 인근 고깃집에서 저녁을 즐겼다.
이성민은 고기를 굽겠다는 배정남에 "내가 굽지 않으면 먹을 수가 없다"면서 "정남이가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 애인지"라고 애정어린 말투로 말했다. 배정남은 이성민 입에 직접 고기를 넣어주며 애교를 부렸다.
'미스터 션샤인'에도 나왔던 데이비드는 알고보니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은 영어와 한국말을 섞어 말했고, 이를 데이비드가 못 알아 듣자 이성민이 천천히 한국말로 다시 설명했다. 이에 데이비드가 알아들어 웃음을 안겼다.
배정남은 "행님이 선생님처럼 다 잡아주니까"라면서 영화 감독도 만족했던 연기에 이성민이 꾸중을 한 적이 있따 말했다. 하지만 이 것이 사랑으로 느껴졌다면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배우는 그 이상으로 해야 하니까. 배우려고 하니까 더 가르치려고 하는 거야. 영화 보고 관람료를 낸 사람들이 돈이 아깝지 않게 연기해야 하니까. 네가 위로 복이 많아. 대신에 그걸 아래 동생들한테 많이 베풀어야지"라고 조언했다.
배정남은 "나는 성민이형 실버타운 안 보낼거야"라며 이성민이 90세 일 때 자신이 70세이니까 휠체어를 밀어주겠다고 자신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