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송혜교가 박보검의 공개 고백에 화답했다.
12일 방송된 tvN ‘남자친구’(연출 박신우/극본 유영아) 5회에는 용기 있게 다가와 준 김진혁(박보검 분)에게 화답하는 차수현(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수현은 자신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회사 중역으로부터 갖은 수모를 겪었다. 직원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나타난 이사는 차수현의 스캔들을 꼬투리 잡아 그녀를 폄훼했다. 늘 감정을 숨겨왔던 차수현은 이번에도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꽉 쥔 주먹에서 차수현의 억울함과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 보다 못한 김진혁은 이에 앞으로 나섰다. 이어 “휴게소는 차 막히니까 오늘은 저랑 편의점에서 컵라면 드시죠”라고 스캔들의 상대가 거래처 직원이 아닌 본인이라는 것을 드러냈다.
사내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차수현을 골탕 먹이려던 이사는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차수현은 김진혁에게 “내가 살게요”라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