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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MAMA일본결산]방탄소년단, 4관왕에 빛나는 세계정복 가수의 위엄

입력 2018-12-13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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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MAMA 일본' 방송캡처
'2018 MAMA 일본'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탄소년단이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경을 뛰어넘는 세계정복 그룹의 탄생이었다.

지난 12일 오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이 개최됐다. 방탄소년단은 TOP10을 비롯하여 페이보릿 뮤직비디오상,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 남자상 그리고 대상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상, 4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은 전세계 팬들이 직접 투표하고 뽑는 방식이라는 것. 대상 후보인 TOP10부터 실시간 투표로 대상까지 모두 팬들의 손에서 탄생한다. 'MAMA'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만큼, 새로운 대상을 만든 것.

전세계 팬들의 투표로 TOP10에서 대상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가장 먼저 '아미'를 외쳤다. 그 누구보다도 팬인 아미가 만들어준 상이나 다름없었기 때문. 진은 "아미 여러분 덕에 대상을 받는 가수가 되었다. 저희는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작은 회사 가수였다. 이 모든 것이 아미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또 슈가는 "이 상을 받기 위해서 저희 방탄소년단의 노력도 있었다. 그 노력과 아미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RM은 "세계 곳곳에서 저희를 실행시켜 주시는 아미 여러분께 이 상을 돌릴 것"이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하기도.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뮤직비디오상도 수상했다. 노래 'IDOL'의 다채로운 영상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정국은 "저도 나중에 골든클로젯 필름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어보겠다. 아미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뷔는 "저는 그렇다면 재킷 촬영을 하겠다.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는 '봄날'이다. 오늘 하루 '봄날' 같기를 바란다"라며 센스 넘치는 이야기를 했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FAKE LOVE', '앙팡맨' 무대를 꾸미며, 그간의 열정이 돋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TOP10과 페이보릿 댄스 아티스트 남자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상을 받을 때마다 겸손한 자세로 모두 팬들에게 공을 돌리는 모습이 왜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내년에도 같은 대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방탄소년단. 그들이 2019년에도 또다시 대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는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 등장했다. 또 뉴이스트W,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아이즈원, 워너원,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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