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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꺼지지 않는 빚투"..마닷→안재모로 이어진 가족 사기 의혹

입력 2018-12-13 2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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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사진=민선유 기자
안재모/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마이크로닷에서 시작된 빚투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오늘(13일)은 김태우와 안재모에게 불길이 번졌다.

13일 오후 한 매체에 의해 안재모 부친의 채무 불이행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안재모의 부친에게 3800여 만원의 돈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했다고. 이에 A씨는 민사소송을 걸어 1995년 승소해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으로부터 385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A씨는 그 이후에도 배상을 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A씨의 가족은 오랜 기간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재모 측은 헤럴드POP에 "현재 사실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추가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오늘(13일)만 빚투 의혹이 두 건이다. 안재모 부친과 더불어 김태우 장인의 채무 불이행 논란까지. '빚투'는 지난 11월 19일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의혹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이후 여기저기에서 연예인의 가족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글들이 올라오며 빚투는 연예계를 휩쓸었고 이후 비, 마동석, 차예련, 티파니, 조여정 등 수많은 스타들은 예상치 못했던 빚투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이 과정에서 몇 몇 스타들은 아픈 개인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았던 가정사를 빚투 해명을 위해 대중들에게 공개하며 이들은 더 큰 응원을 받기도. 그럼에도 이들은 '도의적 책임'을 다 하겠다는 약속으로 논란을 종식시켰다.

처음 빚투 논란을 촉발시켰던 마이크로닷과 그의 형 산체스는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황. 예고했던 신곡도, 공개했던 집에서도 그들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 또한 지난 12일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서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적색수배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스타들에게 빚투는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하지만 이에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대중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안재모는 어떤 입장으로 빚투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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