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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원스'·'라라랜드'처럼"…유태오, 음악영화 '레토' 향한 바람

입력 2018-12-13 14: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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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토' 스틸
영화 '레토' 스틸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유태오가 '레토'를 향한 바람을 표했다.

영화 '레토'(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배급 엣나인필름, 세미콜론 스튜디오) 언론배급시사회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유태오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레토'는 꿈꾸는 대로 사는 뮤지션 '빅토르 최'(유태오)의 젊음만으로 벅차고 뜨거웠던 날들을 담은, 가장 빛나는 모멘트를 선사할 뮤직 드라마.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이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상영 화제작이기도 하다.

유태오는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레토'에서 뮤지션 '빅토르 최' 역에 낙점됐다. 한국계 러시아인이자 그룹 '키노'의 리더 '빅토르 최'는 자신만의 음악을 통해 꿈, 자유, 희망, 낭만을 노래해 대체불가한 전설적인 뮤지션이 된 인물이다. 유태오가 '빅토르 최'를 스크린에 완벽 부활시키면서 전 세계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찬사를 이끌어냈다.

영화 '레토' 포스터
영화 '레토' 포스터

유태오는 "이렇게 한국에서 만나게 돼 정말 반갑다. 칸영화제 이후 많은 기자분들이 거품을 많이 넣었다"며 쑥스러워 하더니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만날 수 있어서 반갑다. 우리가 흔히 아는 유명한 '빅토르 최'이기보다는 젊은 시절에 꿈을 갖고 달리는 멜랑콜리한 캐릭터로 연기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레토'에 대해 "노스탤지어를 자극할 수 있는 영화다"고 소개한 뒤 "'원스', '라라랜드' 등의 음악 영화들이 많은데, '레토' 역시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보헤미안 랩소디'가 최근 '퀸'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의 열풍을 극장가에 일으킨 것처럼, '레토' 역시 유태오의 바람대로 음악 영화로써 각광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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