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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에 딱"‥'컬투쇼' 벤X이석훈의 레전드 라이브쇼[종합]

입력 2018-12-13 15: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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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벤과 이석훈이 눈 오는 날과 딱 어울리는 라이브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는 벤과 SG워너비 이석훈이 출연해 귀호강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신곡 '180도'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벤은 "잘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 저는 '열애중'보다는 개인적으로 좋기는 했었다. 근데 이렇게까지 잘될 줄은 몰랐다"고 기뻐했다.

이어 "사실 저는 1위를 한 순간 눈물 콧물 날 정도로 울기는 했는데 실감이 안나더라. 주위 분들도 많이 좋아주시고 축하를 받을 때마다 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스페셜DJ 뮤지는 "본인의 노래로 많이 알아주시고 벤이 초창기 열심히 하실 때 모 다른 채널의 프로그램에서 저희 팀에 들어왔는데 트로트 장르에서도 2위를 했었다. 그때도 너무 잘 될 것 같다고 얘기했었는데 요새 잘되는거 보니까 제가 다 기분이 좋다"고 뿌듯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벤은 "신곡 '180도'는 연인관계일 때 헤어짐을 직감했을 때를 그린 노래다. 180도 달라졌을 때 달라진 것을 노래한 것이다. 이 곡은 바이브의 류재현 피디님과 저희 VIP 팀이 있는데 '열애중' 팀이 만들었다. 저 어렸을 때부터 곡을 만들어주셨던 분들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쉬운 노래가 아니다. 사실 방송하기 전에도 걱정을 많이 했었다. '어디서 숨쉬라고 만들었지' 생각했고 들으신 분들이 '누가 썼니. 너 싫어하나보다'라고 물어보시기도 했다. 재현 오빠께서 '미안하다' 전해달라고 했다더라.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자아내기도.

이석훈은 곧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그는 "12월 24일날 콘서트를 하게 됐다.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와주시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여성 관객분들이 많이 찾아와주냐는 질문에 "초반에는 여성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남자친구를 데려오시더라. 근데 요즘에는 남성분들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석훈은 "아직도 게스트 고민을 하고 있다. 여러분이 와서 봐주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뮤지는 "저는 무대 울렁증이 있는 게스트를 세워서 제가 나오면 '역시 뮤지구나' 하게 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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