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 가수 김준수가 세계적인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를 만났다.
13일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르베이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안으며 다정한 사이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김준수는 "항상 듣고 불러오던 비트와 리듬에 익숙해진 어느 날. 인생에서 처음 접한 뮤지컬 '모짜르트'에서 음악의 새로운 질감과 운율 멜로디 악기구성. 또 다른 세상을 보게 해주셨던"이라고 르베이의 음악에 대한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 그리고 그후 '엘리자벳'에서는 무한한 파장과 떨림까지. 내 2막의 음악 인생에 수많은 영감을 주셨던 분. 너무나 보고싶었던 르베이 선생님을 드디어 5년 만에 만났다.아직도 10대 같은 음악적 순수함과 열정에 또 한번 배운다. 사랑한다"라고 르베이를 만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12일 전역 후 복귀작인 뮤지컬 '엘리자벳' 첫 공연을 마쳤다. 이날 김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엘리자벳’의 원작자 실베스터 르베이가 독일 뮌헨에서 서울을 찾아와 화제를 모았다. 르베이는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서 소감을 밝히고 김준수의 대기실에 찾아와 얘기를 나눴다.
그는 “김준수의 컴백 공연을 보기 위해 어젯밤 뮌헨에서 왔다. 초연, 재연도 정말 좋았지만 오늘은 감정선이나 드라마 모두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토드’를 만난 것 같다. 등장부터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있고, 토드의 숨결을 내뱉을 때 위험한 사랑의 마법같은 순간을 느끼게 해줬다. 내 음악을 완성 시켜주는 캐릭터고 잘 표현해 줘 고맙다”고 극찬 하며 김준수 ‘토드’에 대해 칭찬했다.
‘엘리자벳’은 유럽에서 가장 성대 했던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더해진 유럽 최고의 뮤지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