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세리기자]'영춘기2' 김원희, 이재룡, 이사배가 실생활에서 영어울렁증 극복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서는 김원희와 이재룡, 이사배가 친구와 길거리, 행사에서 영어울렁증을 극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원희는 외국인 친구 비씨와 단둘이 만남을 가졌다. 제대로 된 한국 관광을 위해 인사동 투어에 나선 두 사람. 김원희는 비씨에 인력거 체험을 안내했다. 김원희는 인력거를 타고 비씨와 함께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는데 어려움을 드러냈다. 경복궁 소개에 나선 김원희는 짧은 영어로 머뭇거렸지만, 비씨는 오늘의 가이드 김원희에 용기를 불어넣어줬다.
이어 김원희는 비씨에 떡꼬치를 소개, 비씨는 첫 떡꼬치 도전에 "맛있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을 지켜본 샘은 "답답하긴 했지만, 소통이 됐잖아요. 그게 일단 성공한 것 같아요"라고 평가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국 전통 식당을 찾았다. 김원희는 채식주의자라는 비씨의 취향에 맞춰 메뉴를 신중히 설명하고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는 젓가락질을 못 한다고 고백해 김원희를 당황케 했다. 김원희는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말로 바디랭귀지를 하며 가르쳐줬지만, 비씨는 서툰 젓가락질을 반복. 젓가락질이 어려웠던 비씨는 가방에서 포크를 꺼내 김원희를 깜짝 놀래켰다.
비씨는 한국음식을 맛있게 먹으며 나물 종류인 취나물이 무엇인지 물었다. 김원희는 한참을 망설이다 "취, 트리, 리프(chwi, tree leaf)?"라고 말해 비씨를 당혹시켰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안현모와 샘은 뜻밖의 논쟁을 펼치기도 했다. 안현모는 취나물을 허브(Herb)의 하나라고 보고 설명하자 샘은 허브가 아니라 Plant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안현모는 "Plant는 너무 관상 같잖아요"라고 발끈했다. 안현모와 샘은 결국 'Korean moutain herb'라고 통일해 영춘기2 멤버들의 답답한 속을 해결해줬다.
이재룡은 홀로 이태원에 나섰다. 이재룡은 지나가는 외국인들과 무작정 마주치며 서툰 영어 실력으로 대화에 도전했다. 이재룡은 지나가던 한 외국인과 대화에 도전했지만, 자신감 없는 모습에 대화를 급 마무리하기도 했다. 이어 이재룡은 지나치던 한 외국인 가족과 대화를 시도했다. 띄엄띄엄 서툰 영어를 내뱉던 이재룡은 겨우 대화를 성공, 외국인 남성은 이재룡에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하며 자리를 떴다. 샘은 "외국인들도 영어를 할 때 모두가 다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안현모도 "우리도 말할 때 모두가 아나운서처럼 말하지 안잖아요"라고 말하며 독려했다.
화장품 런칭 행사에 참석한 이사배. 이사배는 오늘 외국인 셀럽에 영어를 하기로 도전했다. 이사배와 외국인 간 대화를 지켜보던 샘은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는, 아이컨택하는 모습이 굉장히 좋아요"라고 이사배를 칭찬했다. 이어 이사배는 이시원에 SOS를 요청, 유명 화장품 브랜드 대표 웬디와의 콜라보를 찍는다는 이사배는 "스스로 쓸 수 있을 때까지 영어를 배워보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안현모는 이 모습을 지켜보며 "당장 발등에 불 떨어질 일이 있으니까 그럴때 잘 배워져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샘은 이사배가 "hey"라고 말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잠깐만요 'hey'는 한국말로 '야'와 똑같다. 영어할 때 조심해야 해요"라며 "아랫사람에게도 예의상 안하는 게 좋아요"라고 조언했다. 이사배는 이날 이시원으로부터 배웠던 문장을 적극 활용, 리액션과 함께 웬디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샘은 "아이컨택도 얘기했지만, 액션도 보여주는 게 상대방이 내 얘기 듣고 있구나하고 굉장히 잘 하고 있어요"라며 "그냥 Excited가 아니고 Super Excited라고 말한 것에 대해 원어민으로서 굉장히 네이티브하게 들렸어요"라고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