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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매니저 논란 죄송"‥광희, 직접 사과→'주간아'로 전성기 꽃피울까

입력 2019-01-02 14: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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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사진=민선유 기자
광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광희가 매니저 논란에 직접 사과하고 '주간아이돌'의 새 MC로서 각오를 전했다.

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가장 핫한 인물은 광희였다. 군제대 이후 쏟아지는 러브콜에 복귀 예능으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선택한 광희는 매니저 일진 논란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기 때문.

지난 22일 '전참시' 방송 이후 한 커뮤니티에는 광희 매니저의 과거를 폭로하는 글이 게재 됐다. 당시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확인 결과 매니저는 일진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식 입장 이후 추가 폭로가 이어졌고, 결국 지난 27일 광희 측은 "회사 입장에서는 빠르게 대처하여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본인에게(유시종) 확인하게 되었고, 당사자인 본인 역시 이러한 상황에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으며 회사에서 이를 더 신중하고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입장을 밝히게 되어 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게 되었다"며 매니저의 퇴사 결정을 알리고 사건을 일단락 시켰다.

그리고 이날 광희는 매니저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그는 "얼마 전에 저희 매니저와 일이 있었는데 상처 받은 여러 분들께 대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저희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분이 있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저희 회사와 제작진이 상의해서 정리할 거라고 들었다. 이번 일은 제가 여러 분들께 죄송하고 마음이 쓰이는 것 같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광희는 2년 만에 하게 된 방송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2년 만에 예능을 하는 거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녹화도 잘 풀려서 다행이다"며 "제가 기도를 많이 했었다. 예능감 잃지 않게 해달라고 진실되게 기도를 많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주간아이돌'의 전성기를 되찾아 오기 위한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광희는 자신에게 러브콜이 쏟아지는 이유에 대해 "사실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한번 써보고 재밌으면 계속 써보려고 검증이 필요해서 러브콜이 많이 오는 것 같다. 아무래도 솔직함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욕도 많고 걱정도 많았다. '셋이서 뭘 하겠냐'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그런 것에 대해 저희도 걱정 많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다. '주간아이돌'을 다시 재밌게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매니저 논란으로 제대로 액땜을 한 광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으로 광희는 2019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 수 있을까. 그의 밝은 에너지에 많은 대중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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